체리빌
괌 여행 팁과 정보 본문
항공편
진에어 이용했습니다. 갈때 올때 모두 아기자리 따로 줘서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블럭지정 잘 안해준다해서 걱정했는데 잘해주던데요? ^^;;
입국심사
오래걸린다고 소문이 자자해 짐을 최소화 기내반입 캐리어 하나 딱 들고 들어갔는데 20분도 안걸렸습니다..ㅠㅠ 아기기저귀&아기 곰인형 포함해서 기내반입 캐리어 하나니 저희 부부가 얼마나 볼품없이 괌을 돌아다녔을지 상상이 가시죠. ㅎㅎ
공항에서 웨스틴까지
젤 고민했던 부분인데 공항에서 내리니 택시가 줄을.. 괌공항이 매우 작아 택시를 못찾을까 검색또 검색했던게 무색할 정도였습니다..근데 카페에서 얻은 정보와 달리 미키택시가 더 싼듯하네요..인디펜던스? 고집해서 탔는데 이 택시는 미터기계로 요금을 받아 웨스틴까지 23불 나왔습니다..ㅠㅠ 미키는 20불이라던데..
웨스틴
뭐 좋은 호텔이라고 사람들 사진 막올리긴 했던데..룸은 우리나라랑 비교하면 절대 안될듯하네요. 호텔이 아니라 그냥 아주 작은 콘도? 정도...저희는 20층 바다보이는 방에 클럽라운지 이용하는걸로 갔는데 방은 그냥 그랬고 클럽라운지 무료이용하는건 좋았습니다.. 괌에서 아기 간식 음료수 하나도 안사먹었어요,,^^*
*클럽라운지 조식 - 아기죽 밥 미소된장국 두부 계란 오이 당근 우유 시리얼 요플레 등등 아기 먹을거 많아서 가져간 햇반 무겁게 다시 들고 왔습니다..조식먹이고 밥이랑 이것저것 조금 덜어와 점심때 먹였구요.. 어른들 먹을것도 생각보다 좋던데요.. 괌은 맛집이라고 간것들이 뭐 한국보다 맛있다 이런게아니고 비싸서...점 라운지 이용만족했습니다.
* 카바나이용 - 예약 해야된다고 하던데 그냥 써도 뭐....타월도 꼭 반납해야된다고 하던데..아니던데요.ㅠㅠ 타월로 아기싸서 룸에 가져갔다가 청소하시는분이 청소는 안하시고 타월만 가신거여요~ 없어져서 돈물어야된다고 신랑이랑 한바탕했는데 호텔에 물어봤더니 청소하시는 분이 가져가셨을거라고 괜찮다고..ㅠㅠ
* 테이스트 - 런치 먹었는데 한사람당 27불인가? 아기는 무료구요...맛있었습니다.
* 썬셋비비큐 - 그닥 특색있는건 아니고 공연보며 힐링은 되더군요...비싸요...둘이 140불~담에 간다면 딴거 먹고 공연만 풀에서 잠깐 보면 안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관광
* 사랑의 절벽-볼거없고요.
* 리디티안- 아기데리고 절대가지마세요..가는데 40분? 노는데 5분? 파도 쎄고 놀기에는 부적합합니다..
* 이파오비치-사람 많아요...저희는 웨스틴 앞에서 노는게 조용하고 좋더라구요..~스노쿨링도 했는데 먹이 가지고 들어가니 고기 5~6마리정도는 모이더라구요...
* tip:아기 있으신 분들은 케이마트를 가시면 2.5불인가에 아주 허접한 락앤락통같은 거를 사셔서 아기도 스노쿨링 시켜주세요. 꼭 투명한 통이여야되고요..크면 클수록 좋겠죠? 고기 잘 보입니다..^^* 22개월 아들 진짜 좋아했어요...
쇼핑
* 로스-저희는 거의 9시다되서 갔는데 샘소나이트있던데요..월요일이구요...노티카 하드케이스랑 샘소 소프트~ 여유있게 있었습니다. 아기옷은 남자애들거보다는 여자애들께 많은듯하고요...자동차카트 무료대여되니 이거 태워 돌아다니면 좋아하네요.
* 메이시스- 나이키 운동화 제꺼 2.5불 신랑폴로옷 키즈라인에서 좀 사고 타미힐피거도 키즈라인에서 샀어요...^^*
* 케이마트- 이때 장난감 25%세일해서 정말 많이 사고 싶었는데 도저히 가져올 방법이 없어..눈물만..ㅠㅠ
운전
네비게이션 없어 걱정 많이 했는데 괌은 정말 작은 섬이고 네비없어도 운전 쉬워요..잘못가면 돌아오는데도 시간 얼마 안걸리고요..가실때 시티맵 다운받아 가시면 도움 많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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